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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우울증

여성의 폐경, 갱년기우울증

여성의 폐경, 갱년기우울증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여성의 폐경 때에는 우울증도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폐경은 주로 40대~50대 후반 사이에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며, 월경이 중단되는 증상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신체적 생리적 변화가 생기고 심리적으로도 자신의 여성성이 상실되고, 여자로서는 끝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무기력감이나 우울증 등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갱년기우울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심장이 두근두근 뛰거나, 얼굴이 달아 오르고 팔 다리에 힘이 없어지며,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상태와 함께 우울증이 찾아오는데요. 말수가 줄어들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갱년기우울증은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갱년기우울증을 방치하면, 불안 초조 우울 망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정신적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의 유명 가수 중 노령의 한 여가수도 방송에 출연해 10년 동안 갱년기 우울증을 겪었고, 극심한 우울증에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 했었다며 고백하였는데요.

 

오랜 시간 갱년기우울증을 겪으며 오히려 더 부드러운 여자가 되었고, 우울증을 극복하며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갱년기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적당한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을 통하여 삶에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갱년기 증상들을 여성이 살아가면서 거쳐야 하는 신체적인 변화로 질병이라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성에게 좋기로 유명한 석류나, 산딸기 등의 적색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해 주면, 여성의 갱년기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혈압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영화를 보거나 독서를 하는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과 자녀 즉 가족들의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겠죠?


직접 경험해 보지 못 하고서는 폐경으로 인해 갱년기우울증을 겪는 여성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옆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심한 갱년기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정신과적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마음의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