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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스트레스

가슴 통증과 마음

가슴 통증과 마음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심장에 문제가 있나 걱정해서 검진을 받는 사람들 넷 중에 셋은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통증 등 증상은 일 년 반 이상 계속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검사를 계속할수록 새로운 증세가 생겨나거나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내과의사로서는 누가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 일단 검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상이 없으면서도 심장에 증상을 느끼는 분들은 불안의 수준이 보통 사람들보다 높고 심장에 대한 불안이 심하다고 합니다. 삶의 질도 낮구요. 또 건강염려증이 있을 가능성도 68% 높고 신경성 증상이 있을 가능성은 두 배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장에 대해 불안해하는 분들 중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의사가 정신과적 진찰을 권하라는 것으로 기사를 끝맺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난히 마음의 고통을 몸으로 말하는 경향이 큽니다. 가슴에 통증 뿐만 아니라 홧병이라든지 여러 가지 신경성 질환이 많다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신경성인 줄 알면서도, 진단까지 받고서도 약으로 몸만 다스리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 되지 않지요. 아니면 마음만 단단히 먹으면 되려니 하고 참고 지내면서 병을 키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고통도 병원에서 치료합니다. 상담도 하고 약도 처방합니다. 바로 그런 병원이 신경정신과입니다. 몸이 아프더라도 마음에서 온 병이라면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