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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

외상 후 격분장애, 분노조절장애

외상 후 격분장애, 분노조절장애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분노조절장애라는 말은 최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외상 후 격분장애는 생소하다고 여기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외상 후 격분장애는 분노조절장애의 의학적 용어인데요.

 

우리가 분노조절장애라고 알 고 있는 외상 후 격분장애는 정신적인 고통이나 충격이후에 부당함, 모멸감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생기는 반응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처럼 일정한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것이 이 외상 후 격분장애, 분노조절장애 인데요. 과도한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었다거나 화가 과도하게 쌓여 잠재되어 있는 경우 어느 순간 사소한 감정을 자극하는 상황에서도 화가 폭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외상 후 격분장애에는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과 습관적인 분노 폭발형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게 됩니다.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의 경우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다혈질 스타일로 화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분노가 폭발하게 됩니다.


습관적 분노 폭발형의 경우에는 평소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던 경험을 통해서 시간이 갈수록 분노 표출 빈도가 높아지는 경우에 해당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목소리 큰 자가 이긴다' 의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습관적 분노 폭발형의 분노조절장애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분노표출의 빈도가 잦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분노조절장애의 경우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면 분노폭발이 정신적 폭력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스스로 분노를 다스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분노가 폭발한 상황에 자신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분노폭발은 대게 자극을 받고 30초 이내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자극을 받고 30초 동안 자신이 하려는 모든 행동을 멈춤으로 분노를 조절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피해자라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는 정신과 상담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는데요. 심리를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