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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

가면성우울증 증상 치료해야

가면성우울증 증상 치료해야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최근 밝은 에너지를 토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 방송인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면성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가면성 우울증은 겉으로는 보통 사람들처럼 보이고 자기도 우울증이라고는 생각을 해보지도 않지만 마음 속에는 우울증을 담고 있는 병인데요.

 

이 진단 후 해당 연예인은 본인이 감정기복이 심한편이라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가면성우울증 혹은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런 증상은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의사표현을 명확히 할 수 없는 직장생활 그리고 그것이 사회생활이라고 믿는 환경 속에서 스스로 의지와 뜻과는 다른 행위나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가면성우울증이 나타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가면성우울증에서는 식욕 부진,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같은 신체 증상이나 지나친 명랑함, 약물이나 알콜중독, 도박, 행동과잉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들이 우울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증상만 다르게 나타나는 우울증이어서 지속될 경우 건강에도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면성우울증이라는 의심이 되고 주변에 누가 그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과감히 그것을 마주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라고 권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철학자는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속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가면을 쓰고 안전함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외롭고 고독해진다,’

 

 

 

 

평생 그러한 가면 속에서 살 자신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그 가면을 벗고 자신을 마주해야 나아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기는 어렵고 정신과의사의 치료를 통해 가면성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