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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폐쇄공포증

폐쇄공포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폐쇄공포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영동신경정신과




1. 엘리베이터 탈 때 혼자 있으면 구석에 쪼그리고 앉거나 호흡이 빨라지는 것 같이 

    불안합니다. 폐쇄공포증의 증상이 맞을까요. 



A. 이 외에 다른 증상이 없다면 가능성 있습니다. 폐쇄공포증은 특정공포증 중 하나로

분류합니다. 특정한 사물이나 상황 또는 환경에 대하여 두려워하고 회피하는 경우를

말하며 특히 터널이나 차량 내부, 엘리베이터처럼 좁고 폐쇄된 장소에 있을때 공황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2. 어릴 적에 폐쇄공포증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괜찮은 편인데, 어느 순간 다시 

    폐쇄공포증이 생길 수도 있을까요. 증상이 있었다가 없고 없었다가 있기도 하나요. 



A. 어렸을 때의 폐쇄공포증은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기의

폐쇄공포증은 재발 여부를 알 수가 없는데요. 평소 신경쓰지 않았다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간 증상이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3. 폐쇄공포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꼭 충격적인 사건이 있어야 생기는 질환인가요. 



A. 폐쇄공포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소인일 수도 있고, 지속적인 환경적

스트레스 또는 미해결 된 오이디푸스 컴플레스, 다른 사람에게 배워지는 경우,

부모의 위험 경고가 학습되어 공포증으로 나타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꼭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서만 폐쇄공포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4. 폐쇄공포증에 대한 신경정신과의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폐쇄공포증의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와 상담치료, 정신분석 등 심리치료, 행동치료,

인지치료 등이 있습니다. 불안함과 두근거리는 심장박동을 완화하는데 약물치료가 효과적입니다.









5.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으면 폐쇄공포증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언제까지 

    치료해야 하는 건가요. 



A. 폐쇄공포증 역시 다른 공포증 치료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 스스로 나았다고 생각해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하거나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치료 중단시기는 환자마다 다르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에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