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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의처증·의부증

의처증(의부증)의 올바른 이해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의처증(의부증)의 올바른 이해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안녕하세요?

서초 신경정신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오늘은 의처증(의부증)의 올바른 이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처증의 이해

의처증은 정신과적으로 <질투망상> 또는 <부정망상> 이라 불리는 증상의 하나로 의처증 자체가 증상명은 아닙니다.

망상이란 잘못된 믿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잘못된 믿음이란 그 사람의 교육 정도, 문화적 환경에 비추어 볼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즉 타인의 합리적인 설명으로도 설득되지 않는 그릇된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의처증(의부증)을 포함한 각종 망상의 원인은 여러 가지 질병에서 유래합니다.

전형적인 의처증은 정신의학적으로는 망상장애, 질투형에 속합니다. 그 외에도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 의처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망상이 현실감각의 훼손이 오는 모든 정신병적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망상이란 증상은 망상장애 뿐만 아니라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 편집형 인격장애, 뇌 자체의 손상이나 알코올중독 등 약물으로 인한 기질설 정신장애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정신장애와 달리 망상장애의 경우에는 망상 이외에는(배우자에 국한된) 다른 증상이 거의 없어 망상과 관련되지 않은 다른 면에서는 정상적인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망상으로 인한 사회생활에서의 장애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볼 때는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갑작스런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주변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망상장애의 발명은 급격히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의처증(의부증)으로 고통을 당하는 배우자는 여러 방법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게 됩니다. 상담이 대표적이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정의 안정, 사회적 체면이나 위신 때문에 상담을 받지 않고 그냥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의처증(의부증)은 하나의 정신과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정신장애 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한 번 생긴 망상 장애는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는다고 하더라도 환자가 상대방의 노력을 알아주기보다 더 숨기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더욱 강하기 때문입니다.

 

의처증(의부증)은 실제 정신과에서도 치료가 힘든 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병에 대한 인식이 없을 뿐 아니라, 병의 특성상 환자와의 신뢰관계가 구축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바로 의처증(의부증)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동신경정신과는 정신과 영역의 모든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부 사이에 관련한 전문적인 카운슬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부만의 노력만으로 관계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영동신경정신과에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