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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폭력

[부부상담]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부부의 자세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부부의 자세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안녕하세요?

서초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경제협력기구 회원국 중 대한민국이 이혼율 1위라고 합니다.

그 중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 사유가 12.9%나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은 부부 사이의 자녀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오늘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부부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부부의 자세

남편들이 폭력을 쓰는 이유는 순간적인 화 때문이거나 내재된 상처를 반복적으로 건드린 경우,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무의식적으로 되물림 된 성향 때문입니다. 

폭력 이후의 대처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어떤 이유로 폭력이 발생했는지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선 배우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때, 무슨 문제 때문에 배우자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부싸움을 할 때 거친 언어와 행동으로 상대를 더욱 상처 입히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배우자가 어떤 부분에서 감정이 상했는지, 어떤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폭력의 근원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의도치 않게 상대방의 상처를 의도치 않게 건드린 때에는 바로 사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 사이에는 서로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좋지만 상대 배우자의 극단적인 행동이 우려될 때에는 맞대응 말고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대로 맞받아 치다 보면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상대의 말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숨 고르기를 합니다. 감정을 추스른 후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자녀 앞에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폭력은 되물림 됩니다. 어린 시절 당한 폭력을 가정생활을 일부로 받아들이게 되면 자녀가 성장해서 똑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자녀 앞에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긴장하면서 존경받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부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폭력을 당했다면 숨기지 말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립니다. 신고나 판결을 받으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폭력은 개인사가 아니라 사회문제입니다. 처음 발생했을 때 폭력을 휘두른 배우자에게 폭력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느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것은 부부 사이를 멀어지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가정생활의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폭력의 이면에는 이해 받고 싶어하는 마음과 어떤 일에 대해 인정 받으려는 내재적 심리가 숨어 있습니다. 부부 둘 만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상담을 통해 분노하는 감정의 의미와 폭력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를 이해해야 합니다.

 

 영동신경정신과는 정신과 영역의 모든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부 사이에 관련된 전문적인 카운슬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부만의 노력만으로 관계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영동신경정신과에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