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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외도

[부부상담]외도를 겪은 부부의 태도_교대역 신경정신과

 

[부부상담]외도를 겪은 부부의 태도_교대역 신경정신과

 

 [부부상담]외도를 겪은 부부의 태도_교대역 신경정신과

 

 

안녕하세요?

교대역 신경정신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배우자의 외도는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안될 치명적인 상처입니다. 가정 전체를 해체시킬 수도 있고 더 이상의 행복한 부부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했다면 앞으로의 자세와 치유적 태도가 무척 중요합니다. 단순히 외도를 용서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 후의 태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은 외도를 겪은 부부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도를 겪은 부부의 태도염탐하거나 뒤를 쫓지 마라

외도한 배우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통제하거나 사람을 붙여 배우자의 뒤를 캐는 것은 결국 배우자의 외도를 진심으로 용서한 것이 아니며 여전히 의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는 상대에 대한 신뢰를 망치는 행위이며 본질적으로는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에 비하면 그 정도의 미행 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심지어 배우자의 외도 상대를 찾아가 이야기를 하는 자신의 행동이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만 이는 다분히 감정적이고, 도덕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모습입니다.

 

부부사이는 어느 한 쪽이 우위에 있으면서 다른 배우자를 주눅들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도라는 큰 상처를 남겼다고 해서 그것을 주홍글씨 삼아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외도한 배우자에 대해 알고 싶은 욕구가 강하겠지만 유일하게 허용할 수 있는 부분은 외도한 배우자와의 대화를 통한 방법이 유일합니다.

 

 

 

 

외도를 겪은 부부의 태도 함정에 빠뜨리지 마라

배우자의 외도 상대와 함께 있는 상황을 만들거나 배우자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행동은 말 그대로 덜미를 잡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행동을 한다면 배우자는 물론 본인 역시 수치심과 굴욕감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입니다. 이것은 다분히 공격적인 행동이고 자존심과 자아존중감이 무너지는, 상처를 주고 받는 행위입니다.

 

 

 

 

외도를 겪은 부부의 태도 상황에서 벗어나 있기

배우자가 불륜 관계에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조용히 자신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지, 자신의 마음가짐이나 상태를 다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질투와 분노의 희생자는 결국 자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배우자의 외도가 확실하다면 배우자를 원망하거나 배우자에 분노하기보다는 그로 인해 스스로 상처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부부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가는 존재들이지만 그것이 각자의 삶에 대한 확고함과 스스로에 대한 존재감을 없앤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자신에 대한 존재감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야 배우자의 외도를 용서하든, 다른 선택을 하든 피해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조사된 OECD 통계를 보면 한국 부부의 이혼율이 가입국 중 1위이며, 그 중에서도 배우자의 외도는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이혼 사유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배우자의 외도는 결혼생활 중 겪게 되는 가장 큰 위기이며, 배신감과 분노, 신뢰의 상실로 다른 어떤 부부갈등보다 극복하기 힘든 문제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 당한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영동신경정신과는 정신과 영역의 모든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부 사이에 관련된 전문적인 카운슬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부만의 노력만으로 관계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영동신경정신과에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