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회복 할 수 있어요

고부갈등회복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 입니다. 

낮에는 여전히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지만, 아침과 밤, 새벽에는 나름 선선한 날이 시작되었어요~ 오늘 하늘 한 번 보신적 있으신가요? 몽실몽실한 하얀 구름과 푸른 하늘이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는데요. 

부부라는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평생을 함께 살아가면서 나의 가족 그리고 상대 배우자의 가족의 결합을 의미해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낯설 수도 있고 적응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부부라는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삶을 함께 해야 겠지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부부들도 꽤 많아요. 고부갈등이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한 번 시작된 고부갈등으로 골이 계속해서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고부갈등회복에 어려움을 느끼고 결국 이혼이라는 선택까지 하게 되는 부부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며느리라는 위치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 감정 등을 생각해본다면 당연히 고부갈등을 겪게 될 수 밖에 없어요. 이에 나는 며느리니까 하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참아오다 결국 참지 못해 이혼을 선택하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고부갈등회복이 가능하실 수도 있는데요. 어떤 논쟁이나 분쟁 혹은 다툼, 싸움 등 상대방과 부딪히게 되는 상황을 마주하시게 된다면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바로 대화, 이해, 배려가 아닐까 싶은데요. 고부갈등회복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갈등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있을 것이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갈등이 어떠한 이유로 생긴 것인지 알고 함께 서로 이해하려 하는 것이지요. 

시어머니라면 시어머니의 입장을 며느리라면 며느리의 입장을 서로 바꿔가며 생각해 보시고, 조금 더 서로에 대해 알아갈 필요성이 있다 생각하는데요. 한 가지 이야기를 통해 알아볼까요? 이씨는 첫사랑인 남편분과 만나 결국 혼인하게 되었다고 해요. 

두 사람은 신혼부부가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시어머니가 집에 들어오고 나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사실 이씨는 남편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꿈꿔왔지만, 어느 날 갑작스럽게 시어머니가 함께 살자는 권유를 해왔고, 어쩔 수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해요. 

하지만 역시나 오랜 시간 함께 해오지 않았던 그들은 서로가 너무나도 달랐던 것이지요. 사소한 문제로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었고, 처음에는 이해하려 하였으나 결국 참아왔던 분노가 터지게 된 것이지요. 이에 이씨는 친정으로 떠나게 되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별거생활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뒤 남편은 자신이 중재하지 못한 탓이라며 한탄하였고, 시어머니 또한 내심 집을 나간 며느리에 대해 미안함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씨 또한 마찬가지였는데요.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미안한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다시 돌아가려고 생각하니 또 다시 부딪히게 될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었다고 해요. 이에 이씨는 우울감까지 느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망설일 것이 아니라 고부갈등회복을 위한 정신과 등의 내/원을 통해 함께 서로의 문제를 알아가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

서로 어떤 문제로 인해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 것인지 함께 살기 위해서 서로가 배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으로 충분히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 텐데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면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관계로까지 발전하실 수 있다 봐요. 

요즘 이혼을 선택하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그 이유 또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고부갈등이 큰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옛 사상 때문에 이렇게 부딪히게 되면서 이혼을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요? 혼자서 이에 대한 고민하는 것보다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풀어가는 게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으실 텐데요. 서로가 배려하고 함께 한다면 턱 없이 행복한 나날이 되실 거에요~ 한계에 부딪힐 수 있는 고부갈등의 문제 이제 마음 속 짐을 털어 놓으시면서 해결해 나가보세요!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