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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고부/성격차이 갈등

[부부상담] 고부갈등시 남편의 대처

 

 [부부상담] 고부갈등시 남편의 대처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 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개인의 성향과 개성이 존중 받는 사회가 되면서 세대 갈등의 벽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고부갈등인데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 사이에서 남편들은 마땅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고부갈등시 남편의 대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부갈등 남편의 대처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남편을 통해 이루어진 관계입니다.

남성과 달리 여성은 관계를 매우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부갈등을 풀어나가는 데 남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관자의 입장이 아닌, 아내의 입장에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내 입장 공감하기

결혼을 하면 아내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과거와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아내는 약자의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아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고부갈등을 겪는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참아라, 라고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언입니다. 당장은 표면적인 문제가 없어 보이더라도 언젠가는 터질 시한폭탄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 할 때는 일단 아내의 입장에서 이해해줘야 합니다. 무엇이 불편한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것에 호응해 줘야 합니다.

 

 

고부갈등 부부중심에서 생각하기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뤘다면 독립된 존재로 생활해야 합니다. 자신의 가정을 행복하게 꾸려나가는 것이 우선이므로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갈등이 생길 때는 아내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성불평등 사회에서 살아온 대개의 시어머니는 결혼과 동시에 아내가 시가에 종속된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평등의식을 가진 아내는 그것이 부당하고 여기기 때문에 고부갈등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런 갈등 상황에서 남편은 우선은 아내 편을 들어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고부갈등 상황에서 남편이 아내의 편을 들어주면, 자신의 입장을 이해 받은 아내는 갈등을 끌고 가거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기 상황에 대해 인정을 받으면 자기연민에서 빠져 나와 마음이 넓어집니다.

남편의 위로와 이해를 받은 아내는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주위에 대해 관대해지는데, 이때 고부갈등 개선에 대해 부부가 함께 문제를 논의한다면 훨씬 손쉽게 해결방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영동신경정신과는 정신과 영역의 모든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부 사이에 관련한 전문적인 카운슬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부만의 노력으로 고부갈등이나 관계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영동신경정신과에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