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상담] 부부 권태기 극복하기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부부상담] 부부 권태기 극복하기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안녕하세요?

서초신경정신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한 결혼업체의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기혼자 68.5%가 권태기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권태기의 원인으로는 오랜 관계의 싫증, 가치관의 차이, 성격 차이 경험 등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늘은 이런 권태기 부부들의 권태기 극복법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부 권태기 극복하기

부부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녀들이나 집안 문제 때문이 아니 오직 부부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부 사이가 좋으면 집안 문제나 가정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서로의 인간적인 고민이나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루에 한 번 상대방 칭찬하기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에 대한 비난에 익숙해져 버린 부부들이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클수록 비난의 강도는 높아지고 그로 인해 더 크게 상처 받습니다.

상대의 좋은 점을 찾아내 하루에 한 번 칭찬을 시작해 보세요. 칭찬은 막혔던 대화의 물꼬를 트는 좋은 방법일 뿐 아니라 무거운 분위기를 가볍게 상쇄시키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칭찬은 결국 상대에 대한 시선의 변화로 이루어집니다.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하라

부부간에는 특별한 애정 표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부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표현하지 않는 애정은 전달되지 않습니다. 사랑 받고 싶어하는 정서적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불만은 쌓이게 되고 실망감은 커져 갑니다. 거창한 이벤트를 통한 애정표현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가벼운 포옹으로도 애정은 표현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말 하기 위한 대화가 아닌 듣기 위한 대화

대화는 잘 하는 방법은 잘 듣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에 화가 나도 한 번 참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할 수 있게 듣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깊은 얘기를 이어갈수록 듣는 입장에서는 감정이 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가장 깊숙한 얘기를 들을 수 있고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단초가 마련됩니다.

 

상대의 일 존중하기

남편은 아내의 일을, 아내는 남편의 일을 인정해야 합니다.

남편이 사회에서 돈을 벌고, 주부가 집안일이나 육아를 담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깁니다.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것은 부부 각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맞벌이 부부는 적절히 집안 일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 생활로 지친 아내에게 집안 일을 일임하게 하는 것은 남편에 대한 부인의 실망감과 거리감만 넓힐 뿐입니다.

집안 일을 분담하여 하는 것은 각자의 사회활동에 대한 인정이면서 배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