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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부부상담] 결혼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부부상담] 결혼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안녕하세요?

서초 신경정신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논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결혼생활 만족도는 남편이 70.9%

부인이 59.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내의 결혼생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로는 자녀 양육과 가사활동 부담이 뽑혔는데요.

남편들의 가사활동에 대한 도움이 좀 더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결혼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가부장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남편으로 인해 부부 갈등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남편들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는 점에서는 좋은 면이 있지만,

아내가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가부장적인 남편들의 태도가 완전히 나쁜 것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사회적으로 개인의 의견과 개성이 중시되는 추세에서 가부장적인 남편의 태도는

전근대적인 사고 방식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좀 더 개방적이고 포용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의 표현을 하는 것과 배우자의 수고에 대한 칭찬입니다.

자신이 옳고 상대가 틀렸다는 이분법적 평가 위주의 태도에서 벗어나 배우자가

자신과 다른 의견과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칭찬에 인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비난보다 칭찬이 훨씬 효과적이며,

누구나 칭찬 받을 만한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더 나은 것을 기대하며 칭찬을 아끼다 칭찬의 기회를 놓치기보다 작은 일일지라도

따뜻한 칭찬을 함으로써 배우자와의 유대감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또 하나의 방법은 남편의 가사 참여입니다.

남편에 가사분담에 대한 아내의 자각이 중요합니다.

이는 남편이 실제로 얼마나 가사를 분담하는가가 아니라 아내가 느끼기에

남편이 자신을 도와주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한 아내의 주관적 평가가 중요합니다.

즉 남편이 자발적으로 가사일을 하는지에 대한 아내의 인식이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가사에 별 도움을 주지 않는 남편이라도 아내와 정서적 친밀도가 높으면

적은 수고로도 아내에게서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영동신경정신과는 정신과 영역의 모든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부 사이에 관련한 전문적인 카운슬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부만의 노력만으로 관계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영동신경정신과에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