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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부부상담] 빈둥지증후군과(공소증후군) 극복방안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부부상담] 빈둥지증후군 극복방안_서초 영동신경정신과

 

안녕하세요?

서초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최근 중년의 부부가 자기 정체성에 대해 상실감을 느끼는 심리적 현상인 공소증후군

혹은 빈둥지증후군을 많이 겪고 있다고 합니다.

빈둥지증후군이란 중년의 남성과 여성이 자기 정체성 상실을 느끼는 심리적 현상을 말하는데요.

 

주부들의 경우 자식들이 떠나고 난 후 생기는 허탈감, 상실감으로 인해 빈둥지증후군을 경험하고 있으며 남편들의 경우 직장에서의 구조조정, 퇴직 등과 같은 사회, 경제적 지위의 변화와 관련되어 빈둥지증후군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빈둥지증후군으로 인해 즐거움의 상실, 유쾌한 자극에 대한 반응의 소실,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깨며, 우울감이 아침에 악화되고 현저한 식욕저하 및 체중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세계보건기구(WTO)는 빈둥지증후군과 같은 우울증이 2020년에 인류를 괴롭힐 세계 2위의 질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 국민의 10% 이상인 500만명이 매년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여성들은 남성보다 더 우울증에 취약합니다. 우울증 발병률이 남성이 5~12%인데 반해 여성들의 경우 10~25%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가임 기간인 20~50세의 시기에는 산후우울증, 폐경기우울증,

빈둥지증후군, 고부 갈등으로 인한 우울증 등이 급속히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남편과 달리 전업주부로 전락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시부모와의 갈등, 다 자란 자녀들이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는 데서 오는 상실감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퇴직으로 인해 빈둥지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대부분의 퇴직한 남성들은 가정에서 귀찮은 존재로 여겨질 때 우울하다고 고백합니다. 직장과 직급을 자신과 동일시 했던 남성들은 퇴직 후 사회적 역할을 채우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며 일터를 잃어버린 공허함과 함께 빈둥지증후군이 찾아옵니다.

 

  

 

부부들의 이런 빈둥지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인생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녀들이 이미 학업, 결혼을 위해 가정을 떠나고 부부 둘만이 남겨진 가정생활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헤어려 주고 공감하는 대화법을 익혀야 합니다.

또한 부부가 가까운 지인과 함께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계획하고 더 이상 자녀가 중심이 된 인생이 아니라 부부 개인에게서 가치를 발견하고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켜야만 상실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영동신경정신과는 정신과 영역의 모든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부 사이에 관련된 전문적인 카운슬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부만의 노력만으로 관계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영동신경정신과에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