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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

심리적거리

심리적 거리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사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전혀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셜네트워크에서 많은 사람과 이야기 한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SNS의 한계라고 하겠습니다.

 

 

 

 

현대는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바쁘게 돌아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사회이다 보니 깊이 있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기가 쉽지 않고 또 관계를 유지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으려고 노심초사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지나치게 인간관계에 집착해서 뭔가 마음이 허전해서 그러는 것 같다는 느낌까지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은 자기와 가까워지려고 하는 사람이 좋기도 하지만 너무 심하면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의도했던 것과 반대의 결과를 얻고 침울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당장의 우울, 불안도 괴롭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심리적 거리가 문제가 됩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가깝게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적당한 거리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지나치게 멀거나 가까우면 마음에 고통을 받기 쉬워집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못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 욕심도 지나치면 병입니다. 성격의 문제가 관계된 병이어서 정신과의사와 장기간의 상담을 통해 개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