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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

노이로제 치료 필요할까?

노이로제 치료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러다 노이로제 걸리겠어’ 혹은 ‘나 무슨 무슨 노이로제 걸린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이럴 때는 노이로제라는 단어를 비교적 가벼운 느낌으로 씁니다. 어떠한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이 노이로제라는 말의 본 뜻은 무거운 의미가 있습니다. 노이로제의 사전적 의미를 보게 되면 불안, 과로, 갈등, 억압 따위의 감정체험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신체적 병증을 통틀어 이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노이로제는 분명히 치료가 필요한 신경증에 해당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히스테리 공포증 강박증 신경성 질환 등등. 물론 정신병과는 다른 병입니다.

 

 

보통 정신병의 경우에는 현실파악능력이 결여된 상태를 말하는 것에 비해 신경증에 해당되는 노이로제는 어느 정도의 현실파악이 가능한 상태지만 불안한 감정이나 강박적 정서로 인해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노이로제는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어 지나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심해져도 노이로제 치료가 꼭 필요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하지만 이미 치료를 고민하는 시점에서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원인에서 생겼던지 마음이 불편해지거나 신경성으로 신체 증상이 생기면 신경정신과의 진료 대상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