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행복, 따뜻한 말 한마디

부부행복, 따뜻한 말 한마디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요즈음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부부간의 여러 가지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리는 드라마인데요.

 

 

 

 

지난 방송에서는 부부가 바람을 피는 등 긴 엇갈림 끝에 화해를 하게 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요. 이 부부는 어린 딸에게 좋은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시간을 내었다가 딸이 마련해준 부부의 시간의 대화를 통해 화해를 하게 되었는데요.

 

 

부부의 대화 중에는

 

특별함 속에는 따뜻함이 없다. 별 거 아닌 일들이 훨씬 소중하다.
특별한 것 주려고 노력하지 말아라. 이미 우리는 특별하다.

 

라는 대화가 있었습니다.

 

 

 

 

이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했던 또 다른 부부도 솔직한 마음을 토로하는 대화 속에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화해하며 관계의 발전에 대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드라마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있는 것은 무엇보다 리얼한 부부 사이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육아로 인해 어느 순간 사라진 부부간의 대화는 부부간의 행복보다는 자녀의 뒷바라지만 신경쓰다 보니 어느새 부부 사이는 소원해지고 그로 인해 갈등을 빚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로 남편은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해주어야지 혹은 아내도 여유가 생기면 남편에게 잘해주어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순간이 오면 그렇게 행동하겠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시간이 오기를 기다려야 할 이유는 없죠. 이 드라마가 보여주듯 특별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건넬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부부 사이의 행복을 되찾아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