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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폐쇄공포증

폐소공포증/폐쇄공포증_공황장애치료법

폐소공포증/폐쇄공포증_공황장애치료법

 

공황장애 - 폐소공포증
영동신경정신과에서 폐소공포증치료를 도와드립니다.

 

 

 

 

 

 


어릴 적에 어딘가에 갇혀서 무서워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아이들의 경우 숨바꼭질을 하면서 창고 같은 데에 숨어들었다가
간혹 문이 잠겨서 나오지 못해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기도 합니다.

 

깜깜하고 밀폐된 곳에 혼자 남겨지면 어른들도 쉽게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요.
폐쇄된 공간에 대한 공포를 가지는 신경증을 폐소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폐소공포증 = 폐쇄공포증


 

폐소공포증은 폐쇄공포증이라고도 합니다.
claustrophobia 라고 하는데요.

 

라틴어로 밀폐된 곳을 뜻하는 claustrum과 그리스어로 공포증을 뜻하는 phobos가
합쳐져서 생긴 언어입니다.

 

폐소공포증 역시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폐소공포증 - 엘레베이터가 무섭다


 

좁은 엘레베이터나 좁은 방에 들어가면 견디지 못하게 됩니다.
비명을 지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절부절하지 못하거나 심기가 항진하고, 공황발작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소공포증 환자들의 경우 MRI와 같은 검사를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폐소공포증 - 생기는 원인


 

사실 폐소공포증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공황장애 전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보통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포스팅에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릴 적에 어딘가에 갇힌 적이 있는 등
과거의 심적 상처를 상기시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에 발생한 사소한 신체증상을 과대하게 해석하면서
그 상황을 '재앙'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폐소공포증 - 치료는 어떻게 할까


 

다른 공황장애치료와 마찬가지로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치료가 동반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공황장애 치료제 외에도 항울제 등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특정 상황, 즉 엘레베이터 안 등의 상황이
환자에게 절대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천천히 치료가 진행됩니다.

 

정신과치료의 경우, 환자 스스로 나았다는 판단을 내려서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증상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중단할 때에는 의사와 상의 후에,
증상이 나아진 것이 확실할 때에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