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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짜증과 분노조절장애

짜증과 분노조절장애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최근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연예인 부부는 남편이 아내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질질 끌고 다닌 CCTV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후 아내가 남편은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감정의 기복들이 항상 있었다고 밝히며 말다툼이 오고간 뒤에는 언어 폭력이 굉장히 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와 함께 분노조절장애 언급을 함으로 이 부부의 이혼소송과 함께 분노조절장애에 대한 관심을 보이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분노한다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 중에 하나지만 이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한다면 위의 사례처럼 부부관계는 물론이고 인간관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밖에서보다는 집안에서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화를 버럭버럭 낼 뿐만 아니라 물건을 던지거나 상대에게 직접적인 물리적 폭력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화를 잘 내는 성격이지만 다소 욱하는 성격이라고, 화를 내더라도 병적인 정도는 아니라고 부정하고 주위에서도 객관적으로는 상당히 심한, 부당한 폭력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그런 것도 병인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노를 참지 못 하는 것은 분노해야 할 상황에서 분노하지 못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화가 나는 상황을 인지하고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분노조절장애가 있으면 자기가 지금 어느 정도로 화를 내고 있는지를 자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수준으로 분노를 표출하게 됩니다. 이성이 마비될 정도가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말리기도 어렵구요.

 


결과는 심각한 피해가 돌아오게 됩니다. 심하면 인간관계의 파탄, 직업 상실 더욱 나빠지면 법적인 책임까지 지게 됩니다. 성격이라고 포기하고 넘길 일이 아닙니다.

 

 

 


짜증 역시 사회적 관계를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주 짜증을 내면 상대방도 피하거나 같이 짜증을 내서 대응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문제라고 인식하거나 주변에서 이러한 경우를 보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유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분노나 짜증이 문제가 되는 병은 여러 가지입니다. 신경정신과의 진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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