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정신건강/강박장애

강박장애 치료 가능하다

강박장애 치료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우리는 흔히 지나치게 깔끔하거나 누가 무언가를 지나치게 정리하는 것을 보면 결벽증이라고 합니다. 정도가 심해 병적이 되면 강박장애라고 진단을 받게 됩니다.

 

아무리 씻어도 깨끗해진 것 같지 않아서 한 시간씩 손을 씻고도 불안하다면, 먼지 하나만 보여도 더럽다는 생각을 이기지 못해 청소를 다시 해야 한다면 결코 깔끔하다고 칭찬할 일은 아니지요.

 


 


최근에는 강박장애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실제로 자기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 강박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스스로 진찰을 받으러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불편해 하면서도 병원에 오기는 꺼리는 분들도 계신데요, 보통 원래 성격이 그런 탓이라고 하십니다. 원래 성격이 그런데 낫겠느냐는 말씀이지요. 강박장애는 환자 수가 우리나라 인구의 2-3%에 달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그 중 상당수가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원래 성격이 강박적인 분들도 있고 갑자기 그런 증상이 나타나 당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가 병원을 찾는 분들이 더 많고 낫기도 더 잘 낫습니다.

 

성격 자체가 강박적이라 하더라도 치료를 하면 완화됩니다. 한 시간씩 손을 씻는 일도 없어지고 문을 잠그느라 수십 번씩 열고 닫고 하는 일도 없어집니다.

 


 


강박증은 고통을 많이 주는 병입니다. 결벽증 뿐 아니라 머리 속에 어떤 생각이 들어오면 멈추려고 해도 계속 맴돌아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병입니다. 멈추려고 할수록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고통스럽기도 하고 일에 방해가 되어 효율이 떨어져 일을 하지 못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강박증이 의심되면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일반정신건강 > 강박장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장강박증, 강박장애 증상  (1) 2015.07.16
강박증 증상 치료법은?  (0) 2015.06.02
완벽주의와 강박증, 정신상담  (0) 2015.02.05
강박증과 불안  (0) 2014.12.04
피해망상증의 원인과 증상은?  (5) 201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