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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광장공포증

광장공포증, 사람이 많으면 불안

광장공포증, 사람이 많으면 불안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불안하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면서 사는 감정입니다. 사나운 개가 쫓아오며 짖거나 어려운 임무를 받아 부담이 크다거나 살면서 자주 경험하는 감정인데요. 이 불편한 감정은 우리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대비하게 하는 유익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별로 불안해질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또는 실제 위험한 정도에 비해 과도하게 심한 불안을 느끼게 되는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사람이 많으면 불안해지고 때로는 불안을 넘어서 공포까지 느껴지는 경우를 광장공포증이라고 합니다.  광장공포증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 광장공포증은 시장이나 백화점과 같은 넓게 개방된 공간뿐만 아니라 버스, 기차 및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수단에서도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극장이나 엘리베이터와 같이 폐쇄된 공간을 비롯해 군중 속에 있는 것, 집 밖에 혼자 있는 것에 대해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는 자신이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될까봐 혹은 자신에게 잘못된 일이 생길까봐 혹은 그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광장공포증 증상을 가진 분들은 이러한 상황에 노출되면 거의 예외가 없이 불안감은 물론이고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결국 못 견디고 그 자리를 벗어나거나 응급실로 달려가게 됩니다.

 

사람이 누구나 불안감을 가지고 어느 정도의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어느 정도의 선을 넘어간다고 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광장공포증의 경우 공황장애가 같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느끼고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진찰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