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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광장공포증

광장공포증 극복할 수 없을까?

광장공포증 극복할 수 없을까?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넒은 야구장이나 놀이동산, 공연장 등을 방문하게 되면 그곳을 가득 매운 사람들의 즐거운 기분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은 야구장이나 놀이동산 같은 넓고 탁 트인 공간이 무섭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광장공포증이란 넓은 장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증상으로 증상을 앓게 되면 일생 생활 도중에 흔히 방문하는 백화점이나 광장, 공공장소 등을 방문할 때 현기증이 나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등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백화점이나 공공장소 같은 넒은 공간에 있을 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식은땀이 흐르고 있다면 광장공포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을 도저히 견디지 못해 탈출하려 하거나 공포감에 휩싸여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할 정도라면 서둘러 광장공포증에 대한 치료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처럼 광장공포증 증상을 앓게 되면 넒은 장소를 피하게 되면서 사람을 마주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결국엔 평범한 일상과도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선 광장공포증을 극복하여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종종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음에도 증상에 대해 그저 넓은 장소에 사람이 많을 때 느끼는 답답함이 심할 뿐이라 생각해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은 답답함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평범한 감정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장공포증 환자분들 중에는 처음부터 넓은 장소에 대한 공포를 느낀 것이 아니라 답답함으로 시작해 점차 공포감으로 발전하게 된 분들도 많습니다.


넒은 공간에 있을 때 평소에 느꼈던 답답함과는 달리 두려운 감정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증상에 대한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포감과 불안감은 위험한 상황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느끼게 되는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공포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 공포증을 앓고 있는 것일 수 있으며 이러한 공포증은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만약 광장공포증을 극복하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찌해야 될지 막막하게만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에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