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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비행공포증

[공황장애] 비행공포증/비행기공포증

 

 

[공황장애] 비행공포증/비행기공포증

 

 

 

 

 

 

 

 


세계를 마치 하나의 국가처럼 묶어놓는 데에 큰 역할을 한 비행기.
이젠 비행기를 타면 예전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다른 나라로 옮겨갈 수 있는데요.

 

요즘은 우리나라 안에서도 비행기로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그 대표적인 예죠.

 

그런데 이 비행기를 타는 데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비행공포'입니다.

 

 

 

 

 

 

비행공포증?


 

비행공포증이란 항공여행 중 또는 항공여행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과 불쾌감을 경험하는 불안장애입니다.

 

사람에 따라 그 정도와 양상이 조금씩 다른데요.

비행기를 전혀 못 타는 사람도 있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비행기를 타는 경우, 비행기를 타는 내리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비행공포증의 종류


 

비행공포증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항공기의 안전을 걱정하는 단순비행공포증(상황형 특정공포증),
비행기 안에서 불안을 경험할 때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생각에 불안한 폐쇄공포증(광장공포증),
고소공포증, 예측이 안 되는 불안발작으로 인해 항공기 탑승도 불안한 공황장애 등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행공포증, 얼마나 앓고 있을까


 

비행공포증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문제입니다.
성인의 약 10%가 경험할 정도인데요.

 

남성보다는 여성이 경험할 확률이 높으며,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가 든 사람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행공포증의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항공기를 타지 못하는 것입니다.
비행여행을 아예 회피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말 피치 못할 상황에서만
비행하는 경우를 많이 보이게 됩니다.

 

혹은 비행기를 타더라도 타고 있는 내리 불안감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항공여행이 예측되는 시점부터 불안감이 서서히 증가해서
이륙 시에 공포가 최고조에 달하며, 기상악화시에는 이륙 시와 유사한 정도의 공포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착륙 시에 불안감은 차차 감소하게 되죠.

 

폐쇄공포증이나 공황장애의 경우, 이륙을 기다리는 과정이나 이륙 시에 가장 큰 불안을 느끼며,
단순비행공포증의 경우 난기류가 가장 큰 불안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