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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분노폭발 분노조절장애

분노폭발 분노조절장애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4명은 아주 작은 자극에도 못 참고 분노가 폭발한다고 합니다. 화를 내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심한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 되었다거나 가슴 속에 화가 너무 많이 쌓여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근래에는 화를 참지 못하는 분노조절장애가 전보다 더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분노조절장애에 대해 ‘다혈질’이라는 성격의 한 유형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이 다혈질의 성격을 가지신 분들 중에는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계신 분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다혈질이 아니더라도 과거에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자 할 때 분노 표현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분들에게서도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 분노의 표현이 적절한 선을 넘으면 분노조절장애가 되고 치료가 필요해집니다.

 

 

 

 

분노조절장애는 극단적 행동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아내가 운전 중에 남편과 다투다가 화가 나 과속, 난폭 운전을 해서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고, 혹은 화를 주체하지 못해 관계도 없는 사람들에게 분풀이를 하는 등 법에 저촉되는 행동까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분을 이기지 못해 폭력을 쓴다면 이러한 행동은 ‘다혈질’이라는 성격의 유형으로 치부하고 넘길 일이 아니고  ‘분노조절 장애’라는 질병으로 인식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분노조절을 잘 하려면 화를 내지 않겠다는 결심이 우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분노를 인식하고 조절하려는 노력을 통해서 정서적 안정을 찾아야만 합니다. 주변의 관심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기 노력만으로 조절할 수 없고 이유 없이 분노 폭발한다거나 분노로 인해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다고 하면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