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화를 다스리는 방법

분노조절장애, 화를 다스리는 방법

 

 

 

대기업 임원이 비행기에서 라면이 제대로 끓여지지 않았다면서 스튜어디스에게 행패를 부렸다는 뉴스 기억하시나요? 평소에도 화를 잘 내는 사람인지 그 때만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그 날 화를 참지 못한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요.

 

 

무언가 달리 화가 날 일이 있었을까요?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출근한 날은 별 일도 아닌데 버럭 화가 나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화를 낼 일이 아닌 줄 잘 알았을 텐데 그 분은 왜 그랬을까요?

 

 

 

 

비단 그 분만이 아닙니다.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다가 치고 받는 데까지 간 이야기는 흔합니다. 오늘 뉴스에는 80% 이상이 층간 소음 문제를 겪었고 그 중 반은 갈등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헤어진 애인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기도 하고 가정에서도 폭력이 일어납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에서나 가정에서나 화를 참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화를 내면 되로 주고 말로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화를 내다가는 결국 가정적으로는 불행해지고 사회적으로는 실패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잘 참아내지 못 하고 나중에 후회합니다. 화를 잘 참아내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간단한 팁 하나만 말씀 드리면 화가 올라올 때 잠시 숨을 고르고 셋을 센 다음 말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화가 쌓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나는 화를 잘 내는 성격이라고 말해도 그 성격을 인정해주고 받아줄 사람은 없습니다. 성격을 고쳐야 합니다. 정신과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우울증이나 심한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 문제가 생겨서 짜증이나 화가 많이 나는 경우에 치료가 필요한 것은 물론입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영동신경정신과 02-592-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