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그리고 예기불안

공황장애 그리고 예기불안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최근 한 연예인이 소방대원으로 활약하는 프로그램에서 공황장애가 있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 연예인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할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의사는 공황장애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이후 그 연예인은 본인도 공황장애가 있었음을 밝히며 방송을 쉴 당시 너무 힘들었고 햇빛이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가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웃고 떠드는데 자신만 혼자 갑자기 시무룩해지며 이유 없이 식은땀이 났다고 합니다.

 

 

이런 공황장애는 연예인에게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공황장애를 가지신 분이 계시거나 그런 공황장애가 자신에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정신과에서는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 공황장애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예기불안인데요. 예기불안은 거의 모든 공황장애 환자분들에게서 나타나고 공황발작이 없는데도 발작이 나타나면 어떻게 하나 불안해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주 일어나지 않으면 공황보다도 예기불안이 더 괴로운 문제가 됩니다.

 

 

 

이런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발작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예기불안의 상황이 온다면 다른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하시거나 공황발작은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증상이라는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려는 노력 등 인데요.

 

공황장애를 치료하면 예기불안도 같이 좋아집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