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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스트레스

스트레스 정신병_서초신경정신과

스트레스 정신병_서초신경정신과

 

스트레스와 정신병의 관계
서초신경정신과, 영동신경정신과에서 알려드립니다.

 

 

 

 

 


스트레스와 정신병의 관계


 

우리나라의 한 조사에 의하면 내과계 입원환자의 약 71%가
정신신체장애 환자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거나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이미 가지고 있는
신체적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가리키는데요.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질병을 불러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릴 적의 스트레스가 성인 정신병으로


 

사춘기 이전의 소아기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장애가 없는 사람에 비해서
어릴적 스트레스가 4~6포인트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뇌가 아직 자라는 중인 어린아이들에게 스트레스가 많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이 스트레스에 더 약하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는 영국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여성의 뇌가 남성의 뇌보다, 불안할 때 생성되고 스트레스 관리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호르몬에 더 민감하다는 것인데요.

 

또한 여성의 뇌는 낮은 수준의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 방출인자(CRF)'에
더 예민할 뿐만 아니라 CRF 수준이 높을 때 대처하는 능력이 낮다고도 합니다.

 

실제로 여성들의 경우 남성보다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기타 불안 장애 발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병을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각종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신체적 질병에 대한 감수성을 더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성이 상처하는 경우, 질병과 사망률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사실이 보고되었고,
이혼이나 별거의 경우도 자연살해세포의 활동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험 스트레스 역시 자연살해세포의 활동이나 T임파구의 수가 감소되어
감염에 훨씬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심리적인 요소가 신체 질병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