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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스트레스

조급증테스트/조급증

조급증테스트/조급증

 

점점 많아지는 조급증
강남 영동신경정신과에서 조급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특성은 '은근과 끈기'라고 학교를 다닐 적에
배운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늘 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를 달고 사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 정도로 사회에 만연해 있는 '조급증'.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조급증테스트를 해보자!

 

 

1)당신은 서둘러 일을 끝내야 한다고 느낍니까?
아니오 또는 좀처럼 (0)
가끔 (2)
대개 (10)

 

2)당신은 빨리 걷는 경향이 있습니까?
예(0)
아니오(5)

 

3)당신은 빠르게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까?
예(0)
아니오(5)

 

 

 

 

 

4)당신은 차가 막히면 초조하게 하게 되거나, 다른 운전자에게 화가 납니까?
아니오, 또는 좀처럼(0)
가끔(2)
자주(10)

 

5)당신은 가만히 앉아서 공상에 잠기거나 옛일을 회상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아니오, 또는 좀처럼(0)
가끔(2)
자주(10)

 

6)당신의 배우자나, 친구나 동료가 애정어린 충고로 느긋하게 하라거나 천천히 하라고 당신에게 말하는 일이 있습니까?
아니오, 또는 좀처럼(0)
가끔(2)
자주(10)

 

 

 

 

 

7)당신은 대화 중에 다른 사람의 말을 가로채어 중단시키는 것을 얼마나 자주 합니까?
결코, 또는 좀처럼(0)
가끔(5)
자주(10)

 

8)당신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조급해집니까?
아니오, 또는 좀처럼(0)
가끔(5)
자주(10)

 

채점방법


답한 항목의 괄호 안의 숫자를 합한 점수가
0-1 : 우수
2-10 : 경증, 건강한 범위, 가끔 조급함
11-30 : 중간, 자주 조급함, 긴장을 풀 필요가 있음
31-70 : 심함, 만성적 조급증, 건강에 해로움, 진료필요

 

 

 

 


조급증은 저명한 심장전문의 Meyer Friedman 박사가 약 40년 전에 만든 말입니다.
그에게 진찰받는 심장병 환자들의 공통적 행동특성으로
만성조급증이 있다는 데서부터 주목받은 것인데요.

 

현대인들은 이메일과 핸드폰, 컴퓨터 등의 기술을 이용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일을 집으로 가지고 올 수 있게 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시간이 빨리 가게 만들어진 것이죠.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만들어진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만성 조급증은 사회적 환경 뿐 아니라 우리 신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만성조급증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불러와 건강을 해치는 것이죠.

 

 

 

 

 

 

 


조급증을 겪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장염, 고혈압 등의 각종 신체증상을 얻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은 심장마비의 위험을 높이고 면역체계를 약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에게서조차 이런 조급증이 나타나는데요.
이것은 부모의 삶에서 보고 배운 것일 수도 있고, 과외 활동의 부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어른과 달리 시간의 압력과 과부하를 견뎌낼
방어기제가 없어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냥 성격이 좀 급할 뿐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신체증상을 불러올 정도로 조급증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정신과를 찾아 한번쯤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