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공포증 치료할 수 있을까?

대인공포증 치료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대인공포증은 정신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하나의 병이라기보다는 사회공포증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런 대인공포증이 있으면 사람을 피하고 사람을 만나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게 되는 질환인데요.

 

 

 

 

이런 증상을 가진 분들 중에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을까, 나에게 적대적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막연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거나 단정 짓습니다.

 

 

수줍은 것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대인공포증을 가진 분들은 그보다 훨씬 더 심해서 글자 그대로 공포심을 느낍니다. 그 것도 심하게. 대인공포증이 있으면 실제로 사회적 관계 내에서 문제가 생기고 사회적 기능에 지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수줍음은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인공포증은 대부분 치료를 받지 않으시면 좋아지지 않습니다.

 

또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스스로 이는 고칠 수 없고 치료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은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가 가능한 것입니다.

 

 

 

 

스스로 대인공포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대부분은 스스로 이겨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무엇보다 대인공포증 치료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이겨내겠다는 의지와 꾸준한 치료입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