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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대인공포증

대인공포증 증상, 낯가림과 달라요

대인공포증 증상, 낯가림과 달라요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주위에 보면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은 아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고 반대로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성격적인 부분이고 크면서 차차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크면서 바뀌지 않고 사회생활에 장애가 될 정도로 부끄럼을 많이 타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극복을 위해 적절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려면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특히 낯선 사람 혹은 윗사람을 만나야 할 때가 많은데 부끄러움을 많이 타면 업무를 하기 힘들어집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성격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극복해야 할 목표가 됩니다.

 

 

 


그래서 불안감을 일으키는 상황을 회피하려고 노력하며 이것이 대인공포증으로 인해 사회적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두려워하는 상황에 노출되면 공황발작의 형태로 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면 친구도 없고 직업도 사람을 만나지 않는 일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자기도 불편해 하지만 성격이라고 고집하고 고쳐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너무 힘들거라고 예상하니까요.

 

 

 

 


최악의 경우에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공황발작처럼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우울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인공포증 환자의 1/3 정도는 우울증을 동반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으며 공포되는 상황을 회피하고자 알코올에 의존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이런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겠지요?

 

 

 

 

치료를 받으면 개선되어 불편하지 않게 생활하게 됩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