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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

심리상담 치료, 누구에게 필요한가?

심리상담 치료, 누구에게 필요한가?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최근 심리상담치료를 이용한 예능프로그램이 화제입니다. 그간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는 버라이어티쇼는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심리상담을 통해 치료까지 진행하는 경우는 없었는데요.

 

그동안 정신과상담이나 심리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가운데, 이런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의 심리상담에 대해 더욱 가까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사실 ‘심리상담’이라고 하면 무슨 큰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번아웃증후군이라 해서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지요.

 

과도한 업무로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하며, 이 번아웃증후군은 어떠한 일에 불타올라 무섭게 집중하다가 갑자기 모든 에너지가 방전되고 무기력이 극에 달하는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스스로 감정조절이 어렵다거나 그런 부분으로 인해 부부 또는 인간관계를 맺는 데에 있어 문제가 있다면, 또는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안으로 스트레스가 쌓일 뿐 해소되지 않는다고 하면 그 사람에게 심리상담이 필요합니다.

 

 

삶에서 벽에 부딪쳤을 때, 상황에 적응이 안 될 때 가장 필요한 일이 정신과의사와의 심리상담입니다.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을 때도 많지만 그가 상황에 압도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상황에서만 심리상담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선수들 중에 심리상담을 통해 부담감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따거나 우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심리조절 전략을 갖고 집중력을 높이며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 우리의 삶속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이 누구에게 필요한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치료라는 개념은 어딘가 아픈 사람이 치유를 받는 것을 의미하지만 정신과의사와의 심리상담은 단순히 질병의 치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