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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단순한 긴장일까?

사회공포증? 단순한 긴장일까?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누구라도 많은 사람 앞에서 무언가 이야기를 해야 한다거나 중요한 상황을 앞두면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긴장이 단순한 긴장일 지 혹은 사회공포증에서 오는 병적인 긴장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중요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긴장할 수 있고 그러한 긴장을 모두 사회공포증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사실 사회공포증이나 흔히 무대공포증이라고 말하는 증상은 아주 흔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는 특정한 사회적 상황이나 활동을 두려워하고 피할 수 없으면 불안해지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과거보다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상황이 더 많습니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발표 등으로 인해 필요하게 된 것인데요. 그 때마다 이러한 긴장으로 인해 할 말을 못 한다고 하면 경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공포증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에 나타나는 두려움뿐만 아니라 발표가 아니라 그저 대화중에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을 못 견뎌 하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이 붉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실수를 해도 다음에는 잘 되겠지 하고 막연한 기대만 하고 실패를 반복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사회공포증도 병적이긴 하지만 긴장의 일종이니까 익숙해지고 연습하다보면 긴장감이 다소 누그러지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증상 때문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험을 할 때마다 상처는 커지고 병세가 더 악화되어 나중에는 혼자 식당에 가도 심지어는 집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회공포증은 병입니다. 혼자 고쳐보려고 노력을 하는 건 좋지만 두 번, 세 번 반복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처가 커질수록 치료만 어려워지니까요.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약과 상담으로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게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