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치료

 

분노조절장애 치료

 

 

 

 

 

 

분노조절장애.

 

요즘 뉴스에서 굉장히 자주 듣는 말이죠.
한 순간 솟아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서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런 '묻지마범죄'의 무서운 점은,
그 사람이 화를 낼 만한 무언가를 전혀 주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화를 내면서 범죄를 저지른다는 점입니다.

 

 

 

 

 

 

분노조절장애 - 이유가 없다

 

 

'화'라는 것은 보통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그런데 분노조절장애에 걸리게 되면
이러한 직접적인 자극이 없는데도 치밀어 오르게 됩니다.

 

요리를 하던 주부가 갑자기 욕설을 내뱉거나
들고 있던 칼로 누군가를 찌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는 경우,
길을 가던 사업가 남성이 갑자기 지나가는 여성을
강간하고 싶은 성적 충동에 사로잡히는 경우 등

 

이런 갑작스러운 감정변화가 쉽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분노조절장애는 모범생에게 나타난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데..."

 

묻지마 범죄를 일으킨 가해자를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 '멀쩡해 보이는' 사람은 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요?

 

사실 분노조절장애에 걸려 있는 사람들은 남들이 보기에
모범생 혹은 엘리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여지는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 화가 나는 것들이나
다른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참고 버티기 때문에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분노조절장애를 만든 것입니다.

 

 

 

 

 

감정과 이성이 싸우다 분노조절장애로

 

 

화는 나는데 참아야지 라고 생각하다보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감정과 이성이 충돌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죠.

감정은 화를 내라고 말하고 있는 이성은 그러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이성에 따라 참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 쌓이고 쌓인 화가 갑작스럽게 폭발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치료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치솟는 화를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놔두다가는
자칫 사회생활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어느새 묻지마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영동신경정신과에서는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치료로
분노조절장애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정신과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