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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원인과 증상

간헐성 폭발성 장애/충동조절장애 - 서초영동신경정신과


 간헐성 폭발성 장애/충동조절장애 - 서초영동신경정신과




간헐성 폭발성 장애, 충동조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남을 공격하고 재산을 탈취하려다

타인이나 자신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 뒤에 후회를 하거나 유감스러워

하는 것을 간헐성 폭발성 장애, 충동조절장애라고 하는데요. 이런 폭발은 간헐적으로

일어나게 되지만 그 사이 짜증이나 화를 자주 내고, 분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헐성 폭발성 장애/충동조절장애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적 요인과 생물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개 언어 및 신체폭력이 흔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성인이 

되면서 이런 증상을 보일 경우 환경적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부모님으로부터 넘겨받는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이 경우 뇌의 중요한 화학적 메신저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의

차이가 정상인과 차이를 보입니다.








발생과정



먼저 화가 치미는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이후 아드레날린 등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며 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분노가 발생합니다. 이때 이성적 판단을 하는

전두엽 기능이 마비되고, 자기 행동이 미칠 결과를 예측 못한 채 폭력 행동이 표출되고,

기물 파손을 하게 됩니다. 대개 1시간 이내에 분노 발작은 사라지나 발작 이후 후회하는

감정이나 쑥스러운 감정이 생깁니다.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분들



- 과거 약물중독이나 지나친 음주경력이 있는 분

- 어렸을때 학대를 받았거나 여러번 정신적 외상을 입었던 분

- 간헐성폭발장애가 가장 많이 시작되는 나이 10 ~ 20대

- 여성보다 남성







간헐성 폭발성 장애/충동조절장애 치료방법



개별상담과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은 여러종류의 약을 처방할 수

있는데 항울제, 항경련제, 항불안제, 기분안정제 등을 처방합니다. 또 개별상담을 통해

화가 과도하게 나는 상황을 인지시키고, 그런 상황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봅니다. 이 장애는 당사자는 물론 주변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면 반드시 정신과를 찾아 상담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