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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원인과 증상

분노조절장애_감정조절장애

분노조절장애_감정조절장애

 

분노조절을 못한다 - 분노조절장애
강남 영동신경정신과에서 분노조절장애 치료를 도와드립니다.

 

 

 

 

 

 

 

언제나 아이에게 상냥하던 엄마가 어느 날부터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다쳐서 들어왔더니 버럭 소리를 지르고,
문제풀기를 도와주다가 아이가 이해를 하지 못하자 다시 화를 냅니다.

 

이런 일은 왜 생긴 것일까요?

지금 이 엄마에게는 분노조절장애가 생긴 것입니다.

 

 

 

 

 

분노조절장애


 

분노조절을 못한다고 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하겠죠.
요즘은 순간순간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화가 나면 적당한 수준에서
그것을 갈무리해서 가다듬게 됩니다.

하지만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그 조절이 아예 되지 않고
우선 터져나가기부터 하는 것이죠.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사람들


 

우리가 흔히 '화병'이라고 부르는 증상이 분노조절장애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중년 여성에게 특히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긴 세월을 살면서 참아왔던 것들이 나중에 폭발하게 된 것이죠.

 

요즘은 어린이들에게서도 분노조절장애가 많이 나타납니다.
형제가 없이 혼자 자란 아이들이 분노조절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엄마에게 침을 뱉거나 때리고, 부모와 싸우다 못해
나중에는 학교 폭력으로까지 그것이 이어지게 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인지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분노를 자주 표출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흑백논리나 극단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교의식이 굉장히 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쳐주지 않으면 분노조절장애를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분노의 원인은 여러가지이므로 본인이 어떤 부분에서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명상을 많이 하는 것은 인지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나는 왜 분노를 자주 하는가, 이런 이유로 분노를 할 필요가 있는가' 등의 생각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을 넓히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에 대한 이해능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않고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