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상담 자연스러운 것

정신과상담 자연스러운 것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최근 정신과상담과 관련해 사회적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누군가 정신과상담을 받았다고 하면 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를 본인의 정신적 나약함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때로는 그러한 인식이 더 상처를 주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과상담은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 듯 자연스러운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사람을 우리는 비난하려 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아야할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식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이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면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말 그대로 나약함으로 때로는 비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신과상담이 필요한 환자를 단순히 개인이 나약해서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몸에 열이 많이 오르면 스스로 열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가운 수건을 이마에 올려두거나 해열제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하듯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정신과질환도 정신과상담을 통해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데, 대부분 이 스트레스라는 것은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로 또 주말에 쉬면 나을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단순히 잠을 자거나 쉬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과하면 정서적 불안감이나 우울증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었다면 정서적 불안감이나 우울증까지 나타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 극복해야하는 문제에 대해 극복할 수 없기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만 그 스트레스가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나가는 감기일 수 있지만 누군가는 폐렴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정신과상담, 신체적 질병을 치료하듯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