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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광장공포증

광장공포증,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공황장애

 

 

 

 

 


넓고 탁 트인 곳에 가면 가슴까지 다 훤하게 뚫린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럼 답답한 기분도 날아가는 것처럼 느껴지죠.

 

그런데 반대로 넓은 곳에 나가면 불안을 느껴서
결국 그런 곳에 갈 수 없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광장공포증' 환자입니다.

 

 

 

 

 

 

광장공포증이란


 

광장공포증은 강박신경증의 하나입니다.

 

낯선 거리에 나갔을 때, 사람이 많은 백화점과 같은 장소에 혼자 갔을 때 등의
상황에 마주하게 되면 극한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일종이기 때문에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광장공포증에서 말하는 '광장'은
단순히 넓은 공간이 아니라 공공으로 사용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좁은 버스 안에서도 광장공포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을 일으키면


 

광장공포증을 일으키게 되면 순식간에 공황발작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면서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리게 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거나 숨쉬기가 불편해집니다.

 

사람에 따라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감각이 과민해져서 두려움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공황발작이 나타나게 되면 스스토를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두려움과 공포를 느껴서 그 상황을 회피하려 합니다.

 

 

 

 

 

 

광장공포증의 치료


 

광장공포증을 치료하는 데에는 인지치료와 약물치료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우선 시장가기, 병원가기 등의 일부터 차근차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심한 경우 문 밖으로 나서는것조차 무서워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와 같은 치료는 아주 천천히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광장공포증이라면
꼭 정신과를 찾아 상담과 함께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