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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대인공포증

대인공포증/사회공포증_교대역신경정신과

 

대인공포증/사회공포증_교대역신경정신과

 

 

 

 

 


여러분은 대인공포증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려하는 이 대인공포증.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요?

 

 

 

 

 


대인공포증 = 사회공포증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그런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결국은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창피를 당하거나 난처해지는 것에 대해서 과도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에나
대중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이성에게 만남을 신청할 때 심해집니다.

 

 

 

 


일상에서도 나타나는 대인공포증


 

사람들 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하는 것뿐이 아닙니다.

그저 누군가 보고 있을 때 음식을 먹고 마시거나,
사람들 앞에서 글씨를 쓰고 책을 읽거나 전화를 하는 경우에도
대인공포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 10대에 많이 발병하지만 요즘은 30대 이상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줍음과는 달라서 당사자에게 매우 심각한 괴로움을 불러오고
사회적 역할이나 직업에 있어서도 큰 장애를 유발합니다.

 

 

 

 

 

대인공포증이 나타나는 원인


 

대인공포증 역시 일종의 정신질환입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대인공포증이 같은 가족 내에서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유전 때문인지, 아니면 자녀가 부모의 불안 행동을
학습해서 그렇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합니다.

 

세로토닌은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대인공포증을 가진 환자들은 이 신경전달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대인공포증 환자의 상당수가 어렸을 때부터
지나치게 행동을 억제하는 소인이 많은 편이며,
부모의 양육태도도 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인공포증을 치료하려면


영동신경정신과에서는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심리치료의 일종인 인지행동치료는
환자를 점차적으로 특정 공포 상황에 적응시켜서
그에 대한 공포심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치료방법입니다.

 

대인공포증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시다면
저희 영동신경정신과에 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