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기분부전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우울증]  기분부전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 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미한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지만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이런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 한 번에 분출되게 되는데요.

오늘은 2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기분부전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분부전증

기분부전증은 기분부전장애라고도 불리며 우울증의 한 형태입니다. 주요 우울증과 비슷한데 증상이 좀 더 경미하지만 2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장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늘 우울해 왔다고 말합니다.

 

기분부전증 원인

기분 부전증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주요 우울증과 비슷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고,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원인은 전혀 다른 질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능성이 높은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물학적 원인: 수면의 변화, 부신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

  -심리 사회적 원인: 일반적으로 우울하기 쉬운 사람들은 구강 의존적이며, 지속적인 자기애적 만족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돌보아주는 대상이 사라지게 되면 쉽게 우울해집니다. 대부분의 기분부전 장애 환자들은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으며 무력감을 느낍니다.

 

 

 

 

기분부전증 증상

강도는 덜 하지만 우울증과 비슷합니다. 두 경우 모두 기분이 저하되거나 짜증을 느끼며 사물에 대한 관심이 결여되고 에너지가 없어 보이고 피로해 보입니다. 식욕과 체중은 늘거나 줄 수도 있으며 잠을 많기 자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는 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기분부전증은 꾸준하게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되고 때로 아동기에 시작됩니다. 기분부전증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이 자신의 성격의 일부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나, 가족,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기분부전증 치료

정신요법과 약물치료의 병행입니다. 이 질환에 가장 흔히 처방되는 항우울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계열의 약물들입니다. 이전 세대의 항우울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정신요법은 스트레스성, 사회의 지원 가능성, 개인의 선호도와 같은 여러 요인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인지행동요법은 잘못된 자기비판적 사고패턴을 찾아내어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신역동적, 통찰지향적, 대인관계 정신요법은 주요 관계 속에 있는 갈등들을 분류해 내거나 증산 이면의 과거력을 탐구하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