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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우울증

우울증치료, 적극적으로 나설 때

우울증치료, 적극적으로 나설 때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이 번 연휴는 화창한 봄날, 봄이라기 보단 여름에 가까워진 날이 많았습니다. 봄나들이하기에 좋았지요.

 

그런데 이렇게 남들이 한참 들떠서 놀러가고 싶어할 때 기분이 좋아지기는커녕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지고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울증 역시 봄에 잘 생기거든요.

 


 


최근 한 리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는 우울증이 있었고 그로 인해 미술치료와 심리치료를 1년 반 동안 받았고 그 우울증은 과거 부모님으로 받은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우울증은 종류가 많아서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기는 경우도 많고 무슨 일이 있어서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울증이 오는 데에는 현재의 어떠한 사건이 문제가 되거나 자신은 이미 잊고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는 일이 원인이 되는 때도 많습니다.

 


 


우울증을 단 한 가지의 이유로 설명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증상의 경우 몇 가지로 정리할 수는 있겠지만 원인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대한 신경정신의학회에서 진행한 6개 광역시 성인대상 정신건강과 행복조사에서는 전체의 36%는 행복하지 않다고 밝혔고 56%정도는 우울증을 의심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 분노와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겪는 경우가 있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초기에만 적절히 치료가 이뤄진다고 하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몇 번쯤은 주변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의해서 기분이 우울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며 오랜 기간, 2주 이상 그 우울감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된다고 하면 이에 대해 우울증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우울증을 회복하기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입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