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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신건강/스트레스

스트레스성 폭식 문제는?

스트레스성 폭식 문제는?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을 보면 '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뭐가 먹고 싶어', '스트레스 받으면 먹어야 풀려'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맛있는 것을 먹는 건 사는 즐거움 중에 한 가지고 기분전환을 시켜줍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엇인가 많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한 번이라면, 어느 정도 선 안에서라면 괜찮지만 스트레스만 받으면 글자 그대로 ‘폭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스트레스성 폭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성 폭식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지만 특히 2-3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전체 폭식환자의 6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율인데요. 특히 이 스트레스성 폭식은 스트레스의 강도가 클수록 폭식의 강도가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폭식이 문제되는 것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결국은 폭식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초반에는 그저 어쩌다 한번 하는 과식 정도로 시작하지만 이후 폭식증이라 여겨질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또한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지면 아무리 먹어도 금방 또 허기가 지고 오직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스트레스성 폭식이 오면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히 배부를만한 음식을 섭취했음에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참을 수 없는 공복감을 견디기 힘들어 하고 음식 앞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가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 이를 이겨내고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선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스스로 해내기 어렵다면 정신과 의사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폭식이 잦아지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습관적으로 과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