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마음이 울적할때 혹시?

자주 마음이 울적할때 혹시?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

사람은 감정이 있는 동물이고, 그로 인해 매 순간순간 어떠한 감정이 일 수 있습니다. 그 감정은 기쁨의 감정일 수도 있고 혹은 슬픔의 감정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다하게 한 쪽의 감정이 치우쳐 자주 나타난다면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자신이 자주 마음이 울적할때 혹은 자주 마음이 들떠 있을 때 나에게 정신적인 상담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가 월별로 일어나기에 종종 마음이 울적할때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자주 마음이 울적할때는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슬프다거나 울적할 때 그것이 기분의 문제를 넘어선 생각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침으로 인해 사회생활이나 개인활동에까지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음이 울적할 때 그저 기분으로 그러한 것을 넘어 불면이 온다던지 식욕감퇴, 성욕감퇴나 의욕저하, 피곤함 등으로 실체적인 부분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마음이 울적할때는 어떠한 경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 혹은 중요하게 여긴 누군가의 죽음이나 사고, 경제적인 파산, 그 외 다양한 사회적 원인에 근거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삶 속에 다양하게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쌓임으로 인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사실, 스스로 극복하지 못해 일어나는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스스로 해당 문제에 대해 자각하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미생활을 통해 즐거움을 찾아보려 하거나 사회적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를 지속하는 등의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에 대해 이미 의욕이 저하되어 있고,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는 등 자신의 감정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면 정신과 전문의와의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우울증 해결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고 믿다가 해결이 안되면 더욱 우울증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신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힐링헬퍼 영동신경정신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