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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공황장애

[공황발작] 불안과 공황발작

 

[공황발작] 불안과 공황발작

 

 

 

 

 

 


'불안하다'는 것은 어떤 감정일까요?

 

엄마로부터 아기를 떼어놓으려 할 때 아기가 느끼는 감정이라던가,
처음 학교에 가던 날, 처음 데이트를 하던 날, 시험 보던 날,
입사면접을 보던 날, 병이 났던 날 등등의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불안'일 것입니다.

 

불안은 공포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포는 특정 대상에 대해 생기고 급격하게 생기는 반면,
불안은 만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안이 일으키는 신체증상


단순히 마음에만 나타나는 불안이 아닙니다.
일련의 신체증상을 함께 불러오게 되는데요.

 

어지럼증이나 어찔어찔함, 진땀, 심장이 빨리 뛰고 두근거리는 증상,
혈압 상승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이 증상들은 단순히 하나만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가 한 번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전율이나 떨림, 눈동자가 커지는 것이라던지
속이 거북하게 느껴지거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기절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불안과 병적인 불안


두 가지 불안감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아무런 이유 없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겠죠.


누구나 불안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지나치게 심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오래 간다면
그것 역시 비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괜찮아, 다들 그래."하면서 위로하는 것이
오히려 이 병적인 불안을 키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본인이 생각할 때에 불안한 정도가 심하다고 여겨지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감의 증폭, 공황발작


 

강렬한 불안이 갑작스레 몰려왔다가 사라지는 것을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급격히 발생한 강렬한 불안을 '공황'이라고 합니다.

 

두근거림이나 진땀, 어지러움 같은 신체적 증상들이
굉장히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길어도 한시간을 넘지 않고 보통 20~30분 정도 지속되는데요.
아무 예고 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죽을 것 같다는 공포감에 휩싸여
전전긍긍하게 되고 외출을 삼가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꼭 공황장애와 연결될까


 

공황발작이라고 해서 꼭 공황장애와 연결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다른 공황장애와 함께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불안 역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정신과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약물로 인해서 불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쉽게 불안해지는 사람의 경우라면 약물을 사용할 때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영동신경정신과에서는 과도한 불안을 치료해드리기 위해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혼자 고통받지 마시고 영동신경정신과와 함께 치료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