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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공황장애

공황장애와 공황발작/예기불안 - 서초동 신경정신과


 공황장애와 공황발작/예기불안 - 서초동 신경정신과
 영동신경정신과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란 간헐적으로 공황발작이 발생하는 병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극단적 불안증상을 말합니다. 공황발작이 4주에 4번 정도 발생하면

보통정도로 진단하고, 한 주에 4번 이상씨 4주 이상 계속되면 심하다고 판단합니다. 

대부분 청소년 후기나 성인 초기에 나타나며 만성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의 절반은 증상이 가벼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20%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공황발작이란?



의학적으로 느닷없이 극심한 불안이 일어나서 수 분내에 불안이 최고조에 달하고,

그대로 스 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공황발작의 증상으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마구 뛰며, 맥발이 빨라집니다. 진땀이 흐르고, 떨리며

입이 바짝 마르고, 숨쉬기가 어려워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속이 메슥거리고

어지러우며 손발이 저릿저릿하고 기절하거나 미쳐버릴 것 같은 공포심이 생깁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크게 3가지 요인으로 보는데요. 첫 번째 생물학적 요인으로 

뇌의 구조 및 기능의 이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유전적

요인으로 환자와 가까운 가족은 보통 사람들보다 공황장애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 번째 심리사회적 요인으로 심적 상처를 상기시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기불안이란?



예기불안이란 공황장애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공황발작이 없을 때에도

발작이 나타날까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공황장애 환자들에게서 예기불안

증상을 볼 수 있는데요. 예기불안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발작이 없는 동안에도 환자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기불안을 겪는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으며 어느순간 집안에만 갇혀버리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방법



약물의 발달에 따라 공황장애의 치료 역시 약물요법이 주가 됩니다. 미국 식품 의약청이

인가한 공황장애 치료제는 알프라졸람 써트랄린 파록세틴과 같은 약물이 있습니다. 임상

적으로 개인의 특성에 따라 각종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처방하며 약물을 중단하면 재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편하고 효율적인 치료임은 분명하며 약 60~70%의 환자들이

증상을 완전히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효과가 나타난 후로 적어도 8~12개월은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합니다.